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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8 - 내 인생에 나침판

Developer/일상다반사

by cepiloth 2017. 10. 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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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는

성적의 노예가 되어서 학점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이 싫었다.

정말 컴퓨터 과학자가 되기 위해선 개발을 좋아하고, 열정이 있다면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하고자 하는 분야를 정하고, 해당 분야에 깊게 공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 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직 또는 입학을 하기 위해선 최소한의 요건을 맞추기 위해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게 되더라. 그렇더라..

또 한, 하고 싶은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현재 처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다. 역사적인 이유로~ 때문에" 라는 변명과 함께 자기합리화를 하는 제일 되기 싫었던 꼰대가 되어 가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데미안을 본다.

데미안에 한 구절이다.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자기 자신을 찾고 자신 속에서 확고해지며 자신의 길을 앞으로 더듬어 나가는것"

"모든사람에게 있어서 진실한 직분은 단 한가지 즉 자기 자신에게로 가는것"

"자신의 운명을 찾아내는것이며 운명을 자신속에서 완전히 그리고 굴절없이 다 살아내는 일이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이다. 일찍이 그 어떤 사람도 완전한 자기 자신이 되어본 적은 없지만 누구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신이 되기 위해 힘껏 노력한다"

 

그리고 희망을 얻으며..

체게바라의 명언을 본다.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이제 대회 준비하고,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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