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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정말 원하는 신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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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epiloth 2018. 9. 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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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성어 중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듯이 기업에 원서 접수시 기업에 정보를 입수하고 현재 진행하는 사업에 방향 및 자신이 갖고 있는 기술을 이력서에 기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필자도 대학교 4학년 취업준비 시점에는 영어점수와 대외활동에 취중을 크게 두었으나 기업에서 일을 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필요한 역량은 영어성적, 학점, 봉사활동 보다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개발해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 및 개선을 해본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 더 큰 점수를 부여 합니다.


  • "디버깅 스킬"


 신입 개발자가 입사해서 바로 현업에 투입되어 퍼포먼스를 내는대 까진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최소 6개월에서 12개월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학교에서 진행되는 과제는 대부분 디버깅이 결여된 요소가 많기 때문에 신입개발자는 입사후 OJT 기간을 걸치면서 회사의 솔루션을 위해 디버깅 및 빌드 작업을 업무로 시작합니다.


 비주얼 스튜디오 기준으로 브레이크 포인트를 설정하고 디버깅하는 방법을 신입 개발자 중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 보다 많습니다. 또 한 변수의 값이 변경되었을때 브레이크포인트에 멈추는 방법도 부족합니다. 현업에 투입되어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이 디버깅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 3~5년차인 개발자 중에서도 printf 를 고집하는 개발자가 있지만 assert 를 사용하여 오류나는 곳이 미리 힌트를 만드는 것이 개인적으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업마다 디버깅 방법이 다르지만 최소 신입사원이 디버깅 스킬을 알고 있다면 가산점을 부여 할수 있습니다.


  • "OA 능력"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작업 능력입니다. 소프트웨어개발자로 프레임워크 코딩은 가능하지만 정작 PPT도 못만드는 직원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개발팀의 선배들은 부척 당황스러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IT를 포함한 모든 기업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작업능력은 기본입니다. 시간날때 틈틈히 OA작업 실력도 쌓으시길 바랍니다.


  • "Linux, iOS 등 타 운영체제 이해"



 학원에서 열심히 코딩공부를 윈도우 상에서 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업의 개발환경은 리눅스, 유닉스 기반,, 기본적인 서버세팅부터 개발의 준비를 해야 하는 신입 소프트웨어개발자의 입장에서 현업으로 업무가 투입되었을때 OS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 "인성 (팀 융화력)"



 회사생활을 하게 되면서 또라이 질량 보존 법칙이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 보실수 있습니다. 회사는 팀단위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인성이 가장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경력을 쌓아 프리렌서로 전향하지 않는 이상, 소프트웨어개발자 직군은 팀단위로 개발을 하게 됩니다. 프로젝트 기간이 빠듯하면 하루 12시간 이상 얼굴을 봐야 하는 상황에서 직원의 인성이 개발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사실 모든 기업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아서 일 잘하는, 책임감 있고 말귀 잘 알아듣고 센스있는, 인사성이 바르고 유머감각있는 직원을 원합니다. 모든 부분을 다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팀안에 잘 융화되어 소프트웨어개발자 경력을 쌓고자 한다면 본인의 인성 역시 좋은 방향으로 되려고 꾸준히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 원문출처

http://blog.daum.net/rurouni2000/8323030

상기 페이지 내용 을 발췌하여 제 생각을 더하여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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