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전이 된 나에게 스스로 질문을 했다.
왜 지치게 된 것인가?
친한 동료의 퇴사가 가장 큰 것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지금 내가 해야할 가장 큰 것은 무엇인가?
현재 목표하는 점이 있는가?
1. "친한 동료의 퇴사가 가장 큰 것인가?"
일하면서 농담으로도 안되면 나가야지, 퇴사해야지 하는 말은 앞으로 절대 하지 않아야 겠다.
진행이 잘안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면 내가 나가야지 라는 말을 반복 했던거 같다. 하지만 이런 부정의 단어로 하여금 상처 받을 수 있고, 뇌리에 스치게 된다.
실제로 친한 동료가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었고, 믿기 싫지만 얼마 안가 퇴사를 했다.
농담으로도 절대 말하지 말자.
2. "나는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첫 번째 목표는 나자신을 위해서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팀과 동료를 위해서 일했다. 양면성이 있긴 하지만 최대한 주위 동료에게 피해를 안주기 일을 하고, 개발자들이 편하게 일 할 수 있는 수단에 대해서 생각하고 실천 했다.
하지만, R&R 상 직무가 먼저 이기 때문에 타 업무에 있어 늦어 지는 경우도 빈번했다.
3. "지금 내가 해야할 가장 큰 것은 무엇인가?"
지금 내가 챙겨야 할 것은, 업무, 자기계발이 아니라 건강이다.
피부도 많이 트이고, 체력에 한계가 뒷받침이 되어야 업무든 공부든 할 수 있다.
그리고,
예전 처럼 그날 아침에 오늘 하루 실천할 것을 생각하고 그 하루는 실천할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하자.
작은 목표의 성공이 쌓이다 보면 용기가 생길 것이다.
하루 아닌, 주, 월, 연관 계획을 쌓아 보자.
4. 현재 목표하는 점이 있는가?
늘 부족한 영어, 수학 1일 1문제 풀기라도 하자.
생각 없이 살게 되면 정말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조금더 욕심을 갖고 나에게 집중에서 나 자신을 위해서 성장해보자.
오직 나 자신을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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