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리처의 Windows via C/C++(복간판) 5판까지 이어진 제프리 리처의 명성, 윈도우 프로그래밍의 바이블!

책 소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제대로 익히려면 가장 기본이 되는 하부구조부터 착실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나면 운영체제를 구성하는 다른 특성들을 점진적으로 익혀나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윈도우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하부구조와 윈도우용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구현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 개념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책은 독자에게 다양한 윈도우의 기능을 알려주고, C/C++ 언어를 통해 그러한 기능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목차

1부. 준비하기
1장. 에러 핸들링
2장 문자와 문자열로 작업하기
3장 커널 오브젝트

2부. 목표 달성
4장 프로세스
5장 잡
6장 스레드의 기본
7장 스레드 스케줄링, 우선순위, 그리고 선호도
8장 유저 모드에서의 스레드 동기화
9장 커널 오브젝트를 이용한 스레드 동기화
10장 동기 및 비동기 장치 I/O
11장 윈도우 스레드 풀
12장 파이버

3부. 메모리 관리
13장 윈도우 메모리의 구조
14장 가상 메모리 살펴보기
15장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상 메모리 사용 방법
16장 스레드 스택
17장 메모리 맵 파일
18장 힙

4부. 다이내믹 링크 라이브러리(DLL)
19장 DLL의 기본
20장 DLL의 고급 기법
21장 스레드 지역 저장소(TLS)
22장 DLL 인젝션과 API 후킹

5부. 구조적 예외 처리
23장 종료 처리기
24장 예외 처리기와 소프트웨어 예외
25장 처리되지 않은 예외, 벡터화된 예외 처리, 그리고 C++ 예외
26장 에러 보고와 애플리케이션 복구

 오늘 스터디에서 한분이 책을 갖고 와서 책이 재밌다고 해서 한번 보라고 추천해서 보게 됐다. 뭐 Window 프로그래밍이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 MFC, WINAPI 정도 소개하겠지 하고 책을 훌터 보기 봤다. 아아.. 그런데 책을 보면 볼수록 너무 좋은 책이었다. 단순히 Window 프로그래밍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Window라는 운영체제에서 스레드를 사용하는 방법, 메모리 관리 방법, 에러 처리 방법 등 필자가 9년 넘게 프로그래밍하면서 고민했던 것들이 책 속에 녹아 있었다.

 스레드를 관리하는 방법과 멀티 스레딩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동기화 기법을 인터락부터 크리티컬 섹션, 유저 레벨, 커널 레벨에서 처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스레드 생성에 비용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레드 풀 사용하는 방법 또 설명되어 있다. 설마 파이버까지 설명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파이버도 설명되어있다.

 이 책은 윈도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사람들에겐 레드북으로 여겨진다. 다만 아쉬운 것은 윈도우 비스타까지만 API를 설명하는 점이 아쉬우나 뼈대가 탄탄해서 책을 읽는 동안 감탄이 절로 나왔다. 복간판이 아닌 현재 윈도우 최신 버전을 기준으로 추가적인 업데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본 포스팅은 필자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한빛미디어]제프리 리처의 Windows via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