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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P] 구글(Google) 오픈소스 동영상 포맷 WebP 공개

멀티미디어

by cepiloth 2016. 1. 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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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 오픈소스 동영상 포맷 WebP 공개



 WebP 포멧은 아는 사람만 아는 차세대 이미지 포멧이다. 현재까지 많이 사용되는 이미지 포멧이 PNG, JPG, GIF 등인데, PNG를 제외하면 엄밀히 말해 웹을 위한 전용 이미지 포멧은 아니었다.

 그래도 기존 RAW 파일 같은 초 고용량 포멧을 이미지 손실률을 최소화하면서 용량을 줄일 수 있는 JPG가 나오면서 웹 시장에서 이미지 사용률이 많이 증가했다. 이후 PNG 포멧이 나오면서 GIF 의 장점과 JPG의 장점을 일정부분 흡수하며 웹용 이미지의 강자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PNG 포멧의 경우 사실 출시 초기에는 그렇게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높은 압축률과 투명이미지 활용에 강점이 있어서 최근에 웹 서비스에서 많으 쓰는 포멧이되었다. 물론, 이 포멧이 시장성을 갖게 된 결정적인 요인은 웹 브라우저들이 이를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상당수 웹 서비스들이 JPG나 GIF를 병행 사용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IE 구 버전등에선 완벽하게 지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PNG 말고도 몇가지 웹에서 지원되는 포멧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JPG의 대안 포멧 자리를 꿰차는 모양세다.  


구글이 만든 WebP 포멧

 이런 상황에서 구글이 2010년 9월 30일 새로운 웹전용 이미지 포멧을 공개했다. 사양을 발표하자마자 각종 활용 도구도 함께 소개하며 JPG 대체를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이런류의 이미지 포멧이 웹서비스에서 뭐가 그리 중요하냐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웹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면 이미지 포멧 사이즈를 줄이는게 얼마나 웹서비스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

100kb인 이미지를 10kb로 용량을 줄이면 산술적으로 10배 이상의 효율이 올라가 이미를 서버에서 호출하며 생기는 트래픽 감소는 물론, 로딩 속도 향상등.. 눈에 보이는 효과와 서버 용량 하락등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를 같이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글이 제시한 WebP 포멧은 JPEG 등과 같은 손실 압축 포맷으로 화질 저하를 최소화 하면서 파일 크기를 축소하는 스펙을 제시했다. 그들이 제시한 내용에 따르면 같은 품질의 JPEG 이미지의 10 ~ 80 % 정도 수준까지 화질 손상 없이 압축이 가능해 이미지 사이즈를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예를들면 100kb 의 이미지를 화질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최대 80%까지 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로 20kb 수준으로 이미지 용량이 줄어든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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