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가 바뀌지 않아도, 소프트웨어의 어디가 망가져 있는지에 대한 정보 역시 업데이트된다. 시간이 지나면 알려진 결함이 쌓인다. 그때그때 얼른 고쳐주지 않으면 마치 사람이 나이가 들며 병이 드는 것마냥 소프트웨어가 버그가 많아져 쓸 수 없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홀연히 사라졌던 whytheluckystiff는 이렇게 말한 바 있다
프로그래밍은 죄다 부질없는 짓이다. 당신의 작품이 1년 뒤 더 우월한 것에 의해 대체되는 것을 보게 된다. 좀더 지나면 아예 돌아가지도 않는다.
블로깅 중 재밌는 내용이라서 발췌 해 보았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지 않지 싶지만, 반대로 한번 만든 소프트웨어가 완벽 하게 동작하는 경우는 없는 걸까? 그렇다면 왜 그런 걸까?
모든 소프트웨어가 현재 주기적으로 패치를 통해 업데이트를 하는 거를 봐서는 소프트웨어는 짧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개월만 지나도 버그라고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업데이트 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물론 SI, UI, UX 등 은 사용자에 요구 사항에 있어 개발 도중에 빈번하게 변하긴 하지만 Release 가 완전히 끝난 상태에서는 개발 전 보단 요구사항이 적고 유지보수 개념으로 돌아가긴 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면서 0% 에서 1% 을 만들기도 어렵고 99% 완성도에서 100% 완성도까지 만드는 1 %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0 % 에서 100 % 를 만드는 거와 같다. 완성도, 완벽함에 본질이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모든 업계에서도 다 통용되지 않을까 한다.
2014년에 아래 블로그에 써있는 내용인대 흥이나는 글이다. 필자는 아래 포스팅 처럼 생각까지는 해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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