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ChatGPT의 등장 이후 수많은 생성형 AI가 시장에 선보였다. 증강현실에 주력하던 메타조차도 Llama 2를 기반으로 한 오픈 소스 LLM 모델을 공개했다. 애플은 아직 자체 언어 모델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빅테크 기업들이 AI 주도권을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OpenAI는 올해 GPTs를 출시하며 스토어에 등록된 앱만 해도 300만 개를 넘어섰다. ChatGPT가 등장한 지 단 5일 만에 1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것은 경이적이었다.
개인적으로 AI 업계의 승자는 엔비디아(NVIDIA)라고 본다. 빅테크 기업들이 고성능 GPU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서, 엔비디아가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거대한 AI 시대에 우리는 AI를 잘 활용하고 자신에게 맞는 에이전트를 구성하여 업무 및 일상생활에서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한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2023년 AI 발전을 되돌아보는 느낌을 준다. OpenAI에서 샘 알트만의 퇴임과 복귀 등 다사다난했던 2023년의 사건들이 떠오른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AI가 미래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2023 AI 의 발전과정을 머리 속으로 정리하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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