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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가산 혼합

영상처리/OpenCV

by cepiloth 2021. 2. 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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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가산 혼합이란?

 RGB 가산혼합은 빛의 삼원색을 이용하여 색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RED, GREEN, BLUE 세종류의 광원(光源)을 이용하여 색을 혼합하며 색을 섞을수록 밝아지기 때문에 '가산혼합'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이미지에서 사용되는 RGB 가산혼합의 종류로는 sRGB, 어도비 RGB등이 있습니다.

 

RGB 혼합 방식의 적용의 예

 RGB(적·녹·청)에 의해 색을 정의하는 색 모델, 또는 색 표시 방식 입니다. 빛의 3원색인 적·녹·청을 혼합하여 색을 나타내는 RGB 방식은 컬러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의 컬러 모니터, 또는 인쇄 매체가 아닌 기타 빛을 이용하는 표시 장치에서 채용되고 있습니다. RGB 방식은 적·녹·청을 혼합하여 원하는 색을 만드는 가색 방식을 사용 합니다. 즉, 화면상의 한 점의 색은 3색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데, 조합해서 만들어지는 색은 다음과 같이 됩니다.

R는 적색, G는 녹색, B는 청색

R+G=황색

R+B=붉은 보라색(마젠타)

B+G=청록색(시안)

R+G+B=백색

R·G·B의 어느 것도 가해지지 않으면, 즉 어느 것도 비춰지지 않으면 흑색이 됩니다. 이와 같이 R·G·B가 비춰지는가 그렇지 않은가의 조합에 따라 색을 만들면 8색이 됩니다.

 

다른 컬러모델의 예

 흑백 영상의 경우에는 각 픽셀의 밝기만으로 영상을 표현할 수 있지만, 컬러 영상에서는 다양한 표현 방법이 요구 됩니다. 컬러 모니터와 같이 빛을 이용해서 색을 표현할 때는 빛의 삼원색을 이용한 RGB 컬러 모델을, 컬러 프린터에서는 색의 삼원색을 이용한 CMY 컬러 모델을 이용 합니다.

이외 에도 색상, 명도, 채도의 혼합으로 색을 나타내는 HSI 컬러 등 많은 모델이 있습니다.
(CIELab 공간, HSV 공간, HSL 공간, HSB 공간)

< 사진을 RGB 컬로 모델의 각 성분으로 나눈 예 >

 

RGB 컬러 모델

 RGB컬러 모델은 빛의 삼원색인 빨강(Red), 초록(Green), 파랑(Blue)을 이용하여 색을 표현 합니다. 어떤 이미지라도 R, G, B 세 가지 색으로 분리하는 것이 가능 합니다.

 흔히 R, G, B의 각 성분을 8비트 (256단계 : 가장 어두운 0.0을 00이, 가장 밝은 1.0은 FF가 나타내게 된다)로 표현하는 방식을 트루 컬러(24Bit, True Color, Millions of colors)라고 합니다. 각 성분에 16진수 두 자리씩 총 여섯 자리를 이용하면 모든 색을 나타내는 것이 가능하다.

빛은 혼합할수록 점점 밝아지기 때문에, RGB컬러 모델을 가산혼합(Additive Color Mixing)이라고 합니다.

< RGB 색상들과 컬러 큐브(Color Cube) > 

3차원 좌표공간의 x, y, z축에 각각 R, G, B 성분을 대입하면 (0,0,0)에 검정색이, (1,1,1)에는 흰색이 있는 정육면체가 완성된다. 위의 오른쪽에 있는 정육면체가 바로 그것인데, 이것을 RGB 컬러 큐브(RGB Color Cube)라 합니다. 빛의 3원색이 빨강, 파랑, 초록이 된 것은 우리 눈의 감각 체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의 눈에는 빨강, 파랑, 초록에 해당하는 세 가지 파장의 빛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있어서, 각 수용체에 전달되는 감각의 세기로 빛의 색과 밝기를 구분하게 됩니다. 서로 다른 진동수를 가진 음들이 모두 우리에게 다양하게 들리듯이 400~700nm의 파장을 가진 빛들도 모두 다양하지만, 빨강, 파랑, 초록의 빛을 적절히 혼합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모든 색의 빛을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 눈에 네 가지 수용체가 있었으면, 컬러 큐브를 4차원에 그려야 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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