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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eOffice #2 - Weblate 와 한국어 번역

개발자행사/LibreOffice

by cepiloth 2020. 8. 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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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breOffice 가 최근에 7.0으로 변경되어 기존 대비 번역되지 않았거나 아직 미비한 부분이 있었다. 이번 오픈소스 컨트 리뷰톤에 참가하여서 이런 디테일한 점까지 관리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니 사뭇 신기하였다. LibreOffice는 Weblate을 사용하여 번역을 관리한다. 

Weblate

 Weblate는 엄격한 버전 제어 통합 기능을 갖춘 libre 웹 기반 번역 도구입니다. 두 가지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성 요소 간 번역 전파, 품질 검사 및 소스 파일에 대한 자동 링크를 제공합니다. 
공식 웹 사이트 - https://weblate.org/

 

웨블레이트 - 웹기반 현지화

공개 저작권의 자유(Libre) 소프트웨어이며, 115개 이상의 국가에 있는 1,500개를 넘는 자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와 회사들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weblate.org

 

LibreOffice를 관리하는 weblate 페이지를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프로젝트 별 번역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의 경우 93% 로 다른 언어에 비해서 번역 비율이 높다.

 

아직 번역되어있지 않은 요소를 하나 번역해 보자. 
Weblate에서는 영어 레이블에 Rename S~heet... 으로 되어 있고 한국어는 번역되지 않아 있는 것을 찾았다. 단순히 생각하고 시트 이름 변경하기로 번역을 제안하려 하다가 LibreOffice Calc를 실행하고 해당 UI 가 어떤 것인지 확인하였다. 


Calc를 실행하고 느낌상 시트 탭에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되지 않을까 하며 우클릭을 해보았다. 오호라 해당 레이블이었다. ㅎ

 

혹시 몰라 MicroSoft Excel 프로그램은 어떤 식으로 표현하는지 확인해보았다. 이름 바꾸기(R)로 되어 있다. (R의 의미는 단축키)

 

MicroSoft Excel에서 표현하는 글자를 보고 시트 이름 바꾸기로 번역 제안하였다.


MicroSoft Excel 의 경우 이름 바꾸기(R) 과 함께 되어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 단축키를 인식할 수 있는 것 같다. 추후 단축키 등록 관련되서 문의 해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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